- 지난 8일 문화의 거리에서
- 푸드바이크 15대로 구성
- 금~일, 오후5시~11시까지 운영
전국 최초로 추진중인 푸드바이크 골목야시장이 지난8일 오후5시 원주 문화의거리에서 개장됐다. 문화의거리 푸드바이크 골목야시장추진위원회(위원장 김대중)에 따르면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하루 전인 이날 오후 3시부터 개장기념 버스킹공연 등 풍성한 축하 공연과 함께 푸드바이크 골목야시장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5~11시 사이에 운영된다.
대표 메뉴는 닭다리살 철판구이, 육전, 갈비타코, 수제어묵, 돼지BBQ, 철판닭갈비, 야끼소바, 팟타이, 호떡, 빨간오뎅, 타코야끼, 차돌토스트, 파전, 꽈배기, 문어꼬치 등이다.자전거에 조리시설을 갖춘 이동식 매대인 푸드바이크 15대로 구성된 골목야시장은 2017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의 하나로 김대중 위원장은 “푸드바이크 골목야시장이 구도심과 함께 상생·성공해 명물 관광상품이 되길 바란다”며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지역의 대표 먹거리 관광상품이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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