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난 7일자로 공공 건설사업에 대한 ‘동절기 공사중지’를 해지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기온 강하에 따른 부실시공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각종 시설공사를 중지한 바 있다. 시는 건설공사의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월된 사업의 재착공, 신규사업의 추진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는 등 사업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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