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 패럴림픽 교통안전 대책 추진
강원경찰, 패럴림픽 교통안전 대책 추진
  • 편집국
  • 승인 2018.03.11 0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이 ‘패럴림픽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경찰에 따르면 패럴림픽 개막식에 임원·선수단, 관람객 등 약 2만6,5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참석자들의 행사장 입·퇴장 경로와 시간대를 구분 이동토록해 동시입장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할 계획이다. 또 9일과 18일 패럴림픽 개·폐막식 당일 대관령IC 진출입로와 이어지는 횡계 회전교차로에서 오전 7시부터 밤12시까지 모든 차량에 대해 횡계 시내 방면으로 우회전 진입을 전면 차단하고 대관령 환승주차장 방면으로 직진을 유도할 방침이다. 대관령IC 입구 교차로~기상대 앞 교차로 3.2㎞ 구간은 차량 소통 상황과 시간대에 따라 탄력적으로 일방통행이 운영된다. 오는 21일까지 매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는 영동고속도로 일부 구간 상행선에 올림픽 전용차로(23.3㎞)가 운영돼 행사차량과 버스를 제외한 일반 차량의 통행이 제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