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2017년 동반성장 추진실적 발표

• 양호-도로교통공단
• 보통-관광공사,광물자원공사,광해관리공단
• 개선-석탄공사

중소벤처기업부는 2017년 동반성장 추진실적을 심사한 결과 도로교통공단이 ‘양호’, 한국관광공사, 광물자원공사, 광해관리공단이 ‘보통’, 석탄공사가 ‘개선’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5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전국 58개 공공기관이 제출한 2017년 동반성장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 ‘양호’,‘보통’,‘개선’ 등급을 부여했다. 

중기부는 공공기관이 동반성장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우수기관 표창 등 상생협력 활동을 지속 독려하고, 평가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가장 높은 평가(우수)를 받은 곳은 남동발전,남부발전,동서발전,서부발전,중부발전,가스안전공사,국토정보공사,산업단지공단,원자력연료로 나타났다. 중기부 관계자는 “평가결과는 기관별로 통보해 2018년 동반성장 추진계획 기초자료로 활용토록 할 것”이라면서 “기획재정부가 매년 실시하는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도 반영된다”고 말했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