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관원, 농식품 원산지 표시 집중단속
강원농관원, 농식품 원산지 표시 집중단속
  • 편집국
  • 승인 2018.04.09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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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은 오는 11일까지 돼지고기와 배추김치, 가공용 쌀 제조·유통·통신판매업체와 단체급식업체 등에 대한 원산지표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포장만 바꾸는 일명 ‘박스갈이’ 수법의 원산지 위반이 주요 단속 대상이다. 그동안 돼지고기 원산지는 육안식별에 의존했으나, 이번에는 돼지고기 시료 내 유·무기 성분 분석을 통해 원산지를 과학적으로 판별하는 ‘이화학적 분석법’과 품종별 고유 유전자마커를 활용하는 ‘유전자 분석법’이 동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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