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감정사 자격시험 9월 실시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감정사 자격시험 9월 실시
  • 편집국
  • 승인 2018.04.08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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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시기간 8월 14일부터 23일까지

도로교통공단은 ‘국가공인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시험’을 오는 9월16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7년 4월 경찰청으로부터 국가공인자격으로 인증 받은 도로교통사고감정사는 교통사고조사의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정확한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교통사고 당사자 간 분쟁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한다. 만 18세 이상이면 학력 제한 없이 온라인으로 응시할 수 있으며 응시기간은 8월 14일부터 23일까지다. 

합격자 발표는 10월 23일 예정이다. 자격취득자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관련 학과에 10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어 학업을 중도에 포기했거나 고졸이상 학력일 경우 학사 학위를 따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자격 소지자에 대해서는 경찰공무원 신규 채용 시 4점, 승진 시 0.3점의 가산점이 인정되고 도로교통공단 직원 신규 채용 시에도 가산점이 인정된다. 한국도로공사, 일부 자동차보험사 및 공제조합에서는 공인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을 소지한 직원에게 일정금액의 자격수당 등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3,800여명이 배출됐다. 문의는 도로교통사고감정사 홈페이지 또는 도로교통공단 교육운영처(☎749-53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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