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땅 찾기 4년새 1,300만㎡ 정보제공
조상땅 찾기 4년새 1,300만㎡ 정보제공
  • 편집국
  • 승인 2018.04.23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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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청 4,702건, 인원 1,716명, 필지 7,255

최근 4년간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1,300만㎡의 토지정보가 제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에 따르면 4년간 4,702건의 조상 땅 찾기 신청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1,716명에게 7,255필지 1,328만7,588㎡의 부동산 정보가 제공됐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5년 4,00만2,277㎡, 2016년 4,33만7,506㎡, 2017년 4,13만8,946㎡로 매년 400만㎡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올들어 3월말까지 578필지 80만8,859㎡로 나타났다. 조상 땅 찾기는 사망한 조상 소유 토지를 알 수 없을 때 도나 시·군을 통해 조상 명의 토지 소유 현황을 찾아주는 서비스다. 신분증,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 등을 갖춰 시청 지적부동산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신청 즉시 전산시스템으로 조회해 결과를 통지해준다”며 “새로 확인한 토지는 관할 등기소에서 별도의 상속등기 절차를 밟아야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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