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 3월 경제동향 발표 자료
- 올들어 1,2월 2,426대...전년 같은기간보다 22.3%증가
강원도내 고속도로 이용차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서울춘천고속도로,제2영동고속도로측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를 토대로 집계한 고속도로 통행량에 따르면 지난 1,2월 도내 중앙·영동(광주~원주포함)·동해·서울~춘천고속도로 이용차량수(출구기준)는 모두 9,735대로 전년 같은 기간(8,898대)보다 9.3%(837대)증가했다.
고속도로별로 살펴보면 동해고속도로가 3,256대로 전년 같은기간(2,464대)보다 32.1%(792대)증가해 가장 많은 통행량을 기록했다. 이어 영동고속도로가 2,426대로 전년보다 22.3%, 중앙고속도로가 2,342대로 전년보다 1.3% 증가했다. 반면 서울~춘천고속도로는 1,701대로 전년보다 20.4% 감소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는 광주~원주고속도로 서원주영업소는 2017년 3월부터 통계에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통계는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이달초 발표한 강원경제동향(3월호)에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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