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원실에 직원들 클레이캐리커처 전시
- “앞으로 재래시장 활성화에 앞장”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수)가 민원실에 클레이캐리커처를 전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이 캐리커처는 지난달 말 미로예술중앙시장(이하 미로시장) 2층 클레이샵(CLAY#)에서 제작했다는 것. 직원들의 모습을 익살스럽게 표현해 눈길을 끈다. 캐리커처는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미로시장 홍보에 활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센터는 관내 기관·단체를 비롯해 시청 소속기관에도 이를 홍보하는 등 미로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미로시장은 청년 창업자 유치를 통해 도자기, 수공예 등 다양한 공방이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청년들의 열정과 예술적 감성을 불어넣어 새로운 지역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김정수 동장은 “미로시장을 통해 재래시장이 지역관광밀착형 시장으로 발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구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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