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제17회 원주부부축제 열려
- “부부애는 건강한 가족의 시작”
원주부부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하)는 지난 19일 치악예술관에서 제17회 원주부부축제를 개최했다. 원주시와 원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국전통예술단 아울의 상모판굿과 YWCA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본 행사에서는 부부의 날 기념식과 아울의 국악관현악 공연이 펼쳐졌다. 또 부부사진 촬영, 가족팔찌만들기, 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자녀동반 부부를 위한 자녀돌봄 서비스도 함께 진행됐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중심인 부부 관계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사랑을 확인하여 가정이 건강해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원주부부상=오세성,이순복◇행복가족상=김형기,서해숙◇장애극복 부부상=도성열,김미숙 ◇최장수부부상=이성영,박순례◇다문화부부상=홍기정,유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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