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전시기획프로젝트·시민그림책갤러리 1.8’ 참여팀 발표
‘시민전시기획프로젝트·시민그림책갤러리 1.8’ 참여팀 발표
  • 편집국
  • 승인 2018.06.04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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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문화재단, 7개팀 선정
  • 워크숍, 세미나 거쳐 콘텐츠 구현·전시

원주문화재단이 ‘시민전시기획프로젝트-시민그림책갤러리 1.8’ 프로젝트에 참여할 7개 참가팀을 선정,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시민그림책갤러리 1.8이란, 시민들이 전시기획자가 되어 그림책 큐레이터, 공간 디자이너, 그림책 작가 등 관련 전문가와 함께 약 1.8평 공간을 기획전시하는 프로젝트이다. 오는 9일부터 9월 8일까지 약 3개월간 워크숍과 세미나를 통해 나의 이야기를 그림책 전시 콘텐츠로 구현하게 된다. 9월 8일부터 10월 14일까지 옛 원주여고 진달래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시민그림책갤러리 1.8은 김병재 공간기획가를 비롯하여 최용준 뮤지엄산 학예실장, 정병규 동화나라 대표, 정재엽 STOA 대표, 한명희 그림책미술관시민모임 이사장, 최성미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 콘텐츠팀장, 최지혜 바람숲그림책도서관 관장, 이선주 그림책놀이매거진 가온빛 대표 등 전문가들이 컨설턴트와 그림책 큐레이션 지원으로 대거 참여한다. 원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무국관계자는 “시민그림책갤러리 1.8프로젝트는 원주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시민 주도의 문화예술활동으로 시민들이 지역문화콘텐츠인 그림책에 대한 전시를 기획하고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자신을 좀 더 이해하고, 좀 더 즐겁게 인생을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wcf.or.kr 또는 문화도시 사무국(☎760-984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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