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강원본부는 지난 12일 북미정상회담 합의문 발표 환영논평을 통해 “한반도의 냉전은 해체되기 시작했다. 오늘 미북 두 정상은 세계사를 다시 쓰는 평화로 가는 이정표를 마련하였다”며 “앞으로 남은 평화협정체결, 조속한 북미수교, 대북 국제제제의 해제가 이루어지고 교류와 협력으로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역사가 열리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장은 북미 정상회담에서 한반도의 항구적인 안정, 평화구축과 함께 427판문점 선언의 이행으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의 진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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