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시청 다목적홀서 개최
강원도는 오는 26일 원주시청 다목적홀에서 ‘강원도 안전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전무시 관행 근절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안전보안관은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을 신고하고 지역에서 실시하는 안전점검 및 홍보·캠페인에 참여한다. 주요 신고 대상은 불법 주·정차, 과속운전,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안전띠 미착용, 구명조끼 미착용, 건설현장 안전수칙 미준수, 등산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등이다. 도는 18개 시·군에서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등 민간단체 회원과 이·통장 등 523명을 안전보안관에 임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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