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북지방통계청 발표,
- 강원도 전년동월대비 1.2% 상승
강원도 6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 동북지방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강원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물가지수는 103.86(2015년=100)으로 전년동월대비 1.2%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생필품 등 생활물가는 0.7%상승하는데 그쳤지만, 해산물, 채소, 과일 등 신선식품은 2.8%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출목적별로 살펴보면 전년동월 대비 교통이 3.5%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이어 주택·수도·전기및연료(2.3%), 가정용품‧가사서비스(2.1%), 오락‧문화(1.7%) 등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통신(0.4%), 음식‧숙박(0.4%), 보건(0.1%)은 하락했다. 품목성질별로는 상품, 서비스 모두 각각 1.4%, 1.1%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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