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
• 자동차 누적등록대수 지난해보다 3.4% 증가

원주시민 두 명당 1대꼴로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VMIS)에 따르면 6월 말 현재 시내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16만 3,40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15만 7,965대) 보다 3.4%(5,441대) 증가했다. 동 기간 원주시의 인구가 34만 2,138명인 것을 감안했을 때 2.09명 당 1대 꼴로 차량을 소유한 셈이다. 차종별로는 승용차량이 13만 502대로 가장 많았고 이어 화물차량(2만 6,364대), 승합차량(6,045대), 특수목적차량(495대)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강원도의 등록 차량은 총 75만 7,152대로 같은 기간(73만 4,753대) 보다 3.04%(2만 2,399대) 증가했다. 시‧군별로는 원주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춘천(12만 9,819대), 강릉(10만 6,217대), 동해(4만 3,970대) 순으로 조사됐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