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대 영서고등학교 총동문회 김정운 회장이 지난 19일 원주웨딩타운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짧은 임기기간 동안 선택과 집중에 매진하겠다”며 “3H(불우이웃돕기·봉사활동·일손 돕기)운동 출범·활동전개, 모교발전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동문회관 마련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회장은 원주초교, 학성중, 영서고를 졸업했다. 지난 1980년 공직에 입문해 원주시청, 강원도청에 근무했으며, 2010년 명예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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