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양식품,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 한국관광공사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은 주요 사업장 4곳이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정부의 노동시간 단축 제도 홍보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주지청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내달부터 생산하는 라면, 일부 과자제품 봉지에 홍보 문구를 표기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전국에 발송하는 8월분 건강보험납입 고지서 1,305만부에 홍보 인포그래픽을 삽입한다. 또한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전국 23개 국립공원 입구 197개의 전광판에 홍보 슬로건을, 한국관광공사는 관광홈페이지에 홍보 컨텐츠를 게재한다. 허재권 지청장은 “사업장 및 공공기관이 노동시간 단축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원주가 노동시간 단축의 선도지역으로 더욱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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