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평생교육원 신설···서기관 1명 증가
원주시 평생교육원 신설···서기관 1명 증가
  • 심규정기자
  • 승인 2018.08.13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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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 행정기구설치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마련 
  • 평생교육원→평생학습관, 시립도서관, 아우름도서관 
  • 경제문화국 관광과→관광정책과, 관광개발과 

원주시청에 서기관 1명, 사무관 2명이 확대된다. 원주시가 최근 입법예고를 끝낸 ‘원주시 행정기구설치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따르면 평생교육원(서기관)을 신설하고 산하에 평생학습관(기존 원주시민문화센터), 시립도서관, 아우름도서관을 두도록 했다. 시립도서관은 기존 사무관이 1명에서 2명(지방행정사무관, 지방사서사무관)으로 늘어난다. 아우름도서관(6급)은 중천철학도서관과 태장도서관을 관장한다. 또 경제문화국 관광과가 관광정책과와 관광개발과로 나뉜다. 관광개발과에서는 간현관광지, 원주천댐 주변 관광단지개발, 플라워프루트월드 관광단지 조성, 구 드림랜드 관광지 개발사업, 중앙선 폐선철로 이용관광개발 등 시의 굵직한 개발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원주시보건소 산하에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를 신설한다. 이곳에서는 보건소의 업무 중에서 특별히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보건지소 9개, 보건진료소 8개, 건강생활지원센터 1개로 산하에 두게 된다. 이같은 조례안은 원주시 조례규칙심의위원회를 거쳐 내달 3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원주시의회 204회 정례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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