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국내외 부스 매진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국내외 부스 매진
  • 편집국
  • 승인 2018.08.10 1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국내 450개, 외국 50개 기업 참가
  • 유력바이어 모집·선정 완료

강원도는 2018 국제무역·투자박람회(GTI) 국내·외 500개 기업이 참가 신청해 100% 매진됐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인 박람회는 오는 9월 13∼16일 동해 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GTI 회원국인 한국, 중국, 러시아, 몽골, 일본 등 바이어 1천여명, 국내·외 구매 투어단 1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외국 수출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 수출 관련 전문기관과 함께 외국 유력바이어 205명을 선정, 일대일 매칭으로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국내 시장개척을 위해 마을 기업, 사회적기업 등을 대상으로 국내 바이어 매칭 및 구매상담회, 우수상품 판촉전을 개최한다. 특히 국내·외 여행사, 단체, 코레일 등과 협력해 GTI박람회 구매투어단 1만여 명 참가를 비롯해 '추석맞이 장보기 장터' 컨셉으로 추석맞이 우수상품 할인판매전을 마련했다. 특별전시관으로는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강원관광 홍보관, 친환경 전기자동차, 강원 쌀·한우·농수특산물인증제품관, 강원나물밥, 강원 상품권 홍보관을 배치할 계획이다. 박람회 기간에는 동계올림픽 경제협력 포럼, 세계한상지도자대회, 동북아 여성 CEO 대회, 국내 MD 초청 상담회를 개최해 도내 기업들의 수출 교두보를 마련할 방침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중국, 러시아, 일본 등 지방정부 대표단을 비롯해 아시아, 유럽 등 경제단체장이 대거 참가해 세계 속 경제한류 박람회로 자리를 넓혀가고 있다”며 “도를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형 박람회로 자리 잡도록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