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전국무궁화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강원도는 10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기념해 열린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6년 연속 금상을 차지했다. 이번 품평회는 전국 시·도에서 무궁화 분화와 분재, 토피어리 등 총 1,192 작품이 출품됐다. 강원도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생육 상태와 꽃의 아름다움이 우수하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참가작 및 수상작은 오는 15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전시된다. 강원도는 18일부터 9월 16일까지 강원도립화목원에서 이번 품평회 참가작품 등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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