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은 지난 18일 오후 우산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2018 골목카니발’을 진행했다. 생활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밸리댄스팀 ‘팅거벨’, 60대 이상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느티나무예술단’ 등 총 17팀이 댄스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또한 여섯줄사랑 등 7팀의 버스킹 공연도 펼쳐졌다. 공연사업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도심내에 다양한 공간에서 문화예술단체들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골목카니발은 오는 10월 20일에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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