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원주공항 이용객 46,000명 육박
상반기 원주공항 이용객 46,000명 육박
  • 편집국
  • 승인 2018.08.27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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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객 4만 5,923명·화물 251톤
  • “올해 목표 8만 6,000명 무난하게 달성” 전망

올 상반기 원주공항의 이용객과 화물 수송량이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항공정보포탈시스템 ‘공항통계OpenAPI’에 따르면 올 상반기 원주공항을 이용한 여객은 4만 5,92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만 253명 보다 14.09%(5,670명) 증가했다. 이번 수치는 지난 2016년 3만 7,716명,  2015년 3만 6,232명, 2014년 3만 7,934명 등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실적이다. 또한 상반기 화물 수송량은 251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21톤)보다 13.57% 증가했다. 이 역시 지난해 221톤, 2016년 207톤, 2015년 211톤, 2014년 214톤 등 최근 5년 중 가장 높다. 한국공항공사 원주팀 이무인 파트장은 “올해부터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에는 기존 147석 여객기가 아닌 188석 여객기를 운행하다 보니 이용객이 증가한 것 같다”며 “올해 목표치인 연간 이용객 8만 6,000명은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운항 횟수의 경우 올 상반기 348편으로 지난해 352편, 2016년 339편, 2015년 348편, 2014년 346편 등 예년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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