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구 총 자산규모 평균 4억 8,000만원
교사가구 총 자산규모 평균 4억 8,000만원
  • 편집국
  • 승인 2018.08.3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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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경영연구소 보고서

교사가 있는 가구의 총 자산규모는 평균 4억 8,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KB금융경영연구소가 올해 4월 전국 25∼59세 교사 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한국 교사 가구의 금융 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교사 가구의 총자산은 평균 4억 8,040만 원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추출한 일반 가구 총자산 규모인 3억 9,714만 원보다 약 8,000만 원 많은 규모다. 부동산자산 등을 제외한 금융자산 규모만 따져도 교사 가구는 평균 1억 3,072만 원으로 일반 가구(1억1,248만 원)를 앞질렀다. 월평균 저축·투자액은 평균 141만 원이다. 응답자의 35.3%가 노후 경제적 준비에 ‘충분하다’고 답했다. 이는 일반 가구(16.1%)의 두 배 수준이다. 노후 경제수준이 ‘중산층 또는 상류층’에 해당할 것이라는 응답이 57.0%로 현재(51.9%)보다 높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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