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809호
- 도내 전체물량의 36.87%
미분양 아파트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통계누리 미분양 현황에 따르면 지난 7월말 현재 원주지역의 미분양 아파트는 도내 전체(4,906호)의 36.87%(1,809호)로 나타났다. 전달(1,551호)보다 258호 증가했다. 지난 2월 1,821호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하락세가 이어지다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도내에서는 원주에 이어 동해(1,145호), 강릉(504호), 춘천(249호), 속초(176호)순으로 많았다. 악성물량으로 불리는 준공후 미분양 아파트 도내에서 745호로 파악됐다. 춘천(228호)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강릉(190호), 원주(87호), 횡성(72호), 삼척(44호)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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