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난 3일 강릉시 탑스텐호텔에서 강원도가 주관한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관광과 배유미 주무관은 ‘소금산 출렁다리 조성을 통한 세입 증대’를 주제로 연말까지 27억원의 입장료 징수를 통한 세원확충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 등을 제시해 심사위원과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외지인에게 3,000원의 출렁다리 입장료를 받고 2,000원을 원주에서만 사용 가능한 원주사랑상품권으로 환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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