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백운아트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회장 황춘환)는 오는 15일 백운아트홀에서 ‘2018 한라에서 백두까지 하나되는 평화 음악회’를 개최한다. 남북 화해협력 증진과 평화통일 의지 함양을 위해 마련된 이번 평화 음악회는 김광현 원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소프라노 김태영, 테너 이찬구, YWCA어린이 합창단, Wonju concert choir(원주 콘서트 콰이어) 등이 협연을 펼친다.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아리랑판타지’를 시작으로 △YWCA어린이 합창단의 ‘그날을 위해’, ‘무지개빛 하모니’ △wonju concert choir의 ‘농부가’,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소프라노 김태영의 베르디 오페라 ’운명의 힘‘ 중 아리아 ‘신이여 평화를 주소서’ △테너 이찬구의 도니체티 오페라 ‘연대의 아가씨’ 중 ‘아! 친구들이여... 내 사랑을 위해’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만 7세 미만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732-89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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