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신림면 용암3리 연봉정 마을에서 외국인 유학생, 국제청년센터 소속 대학생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한가위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훼농가체험, 신선초떡메치기, 도예체험 등 다양한 농촌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봉정 마을은 농산물체험, 가나안농군학교체험 등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웰빙농촌휴양마을이다. 용암3리 조석희 이장은 “앞으로도 외국인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농촌체험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체험학습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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