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부적합 액란 실태점검 4건 적발
강원도, 부적합 액란 실태점검 4건 적발
  • 편집국
  • 승인 2018.11.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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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 2회 정기적인 지도·점검 실시

강원도는 최근 원주·횡성 지역 산란계 농가 104개소, 식용란수집판매업소 147개소를 대상으로 부적합 액란 유통·판매 위생실태를 점검한 결과 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 유형을 보면 무신고 영업(판매업 미신고) 2건, 자체 위생관리기준 미운용 1건, 건강진단 미실시 1건 등이다. 도는 위반사항에 대해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고발고치 및 행정처분에 들어간다. 아울러 미흡·보완 사항에 대해서도 기록·관리·수시점검 등을 통해 개선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난각표시기, 검란기, 파각검출기 등 위생관련 설비를 중심으로 지원하고 영세농가 자가품질검사비 지원방안도 강구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서 산란계 농가에 대해서는 깨진 계란 등 식용 부적합 알 판매·유통 및 원료 사용 여부, 부적합 계란 처리방법 적정성 등을 집중 살펴봤다. 또 식용란 수집판매업소에 대해서는 액란 제조 식당 납품 여부, 식용 부적합 알 보관·판매, 자체 위생관리기준 운영 여부, 부적합 계란 처리방법, 허위표시·과대광고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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