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세계 유명호텔, 기업회의 유치 협력
한국관광공사·세계 유명호텔, 기업회의 유치 협력
  • 편집국
  • 승인 2018.11.3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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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27일 원주본사서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27일 원주 본사에서 세계적인 체인호텔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코리아와 방한 기업회의 유치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앞으로 국내에 소재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코리아 계열의 19개 호텔과 함께 고부가 관광객인 외국인 기업회의 단체를 유치하기 위해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 공사는 기업회의를 목적으로 한 방한단체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방한단체의 규모와 성격에 맞춰 입국 환영행사 개최, 선호 관광지 입장지원, 체험관광 제공 등의 지원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기업회의 개최지의 매력을 높이기 위해 관광패스인 ‘디스커버 서울패스 수도권 특별판’을 지원항목에 추가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기업회의 시장은 기존의 인센티브, 국제회의 시장과 혼재돼 숨겨져 있던 블루오션 시장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앞으로 세계적 호텔체인과 효율적인 공동 마케팅을 전개해 한국이 새로운 기업회의의 메카로 자리매김 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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