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박물관은 지난 4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제7회 원주역사그림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원주역사그림공모전은 원주의 정체성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에 대한 학습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 금상 등 총 10명의 수상자와 1개 단체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06명이 참여했다. 역사박물관은 지난 2012년부터 관내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주역사그림공모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 신유섭 (버들초 6학년) ‘법천사 지광국사현묘탑이 있어야 할 곳’ △금상 임하율(버들초 5학년) ‘출렁다리와 이어지는 원주 매지농악’, 이도이(북원여고 3학년)‘절벽 위 상원사’ △은상 손유진(원주초 3학년) ‘섬강 나루터’ 등 3명 △동상 홍선영(장양초 3학년) ‘감영에서 열린 과거시험’ 등 4명 △단체상 도담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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