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농식품 수출협회, 실적 눈에 띄네
원주시 농식품 수출협회, 실적 눈에 띄네
  • 함동호기자
  • 승인 2018.12.0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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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2만불 수출성과, 내년 300만불 목표

원주시 농식품 수출협회(회장 홍금석)는 10일 아모르컨벤션웨딩홀에서 원주시농식품수출인의 밤 행사를 갖고 내년 수출 300만불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진다. 이날 행사에는 원주시, 강원도, AT강원지역본부, 중소기업진흥공단 강원본부, 강원무역보험공사, 강원도 농수산식품수출협회 등 수출 관계자가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올해 농식품 수출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품목다변화와 함께 수출확대를 위한 결의를 다진다. 지난해 8월 창립당시 17개사로 출발한 원주시 농식품수출협회는 현재 25개사로 늘었다. 올해 122만불의 수출성과를 거뒀다. 수출품목은 고구마, 흑삼을 원료로 한 탈모비누, 크렌징비누, 감자떡, 수수부꾸미 등 지역 농식품 판로확대에 일부분을 담당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금석 회장은 “원주시의 지원 아래 단기간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회원 상호간에 유지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수출품목 확대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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