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외 전입자 시티투어 무료탑승 지원
관외 전입자 시티투어 무료탑승 지원
  • 김은영기자
  • 승인 2018.12.31 0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19년 1월 1일 이후 전입자 대상

원주시는 인구정책 신규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1월 1일 이후 관외 전입자에 대해 ‘관광지 순환형 시티투어버스 무료탑승’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원주시티투어는 현재 순환형과 테마형으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관외 전입자에게는 순환형 시티투어만 지원된다. 순환형은 1일 10회, 10개소의 버스 정류장을 운행하며, 어린이와 노인은 3,000원, 어른은 5,000원의 이용 요금이 부과된다. 타 시·도 및 강원도 내 타 시·군에서 원주시로 전입하는 관외 전입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엄병일 기획예산과장은 “차별화된 전입자 지원 정책으로 원주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주여건 향상을 통한 원주시 인구증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원주시 기획예산과 인구정책팀(☎737-2306)으로 하면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