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개통 1주년을 기념하고 ‘2019-2020 한국 관광 100선 선정’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가 개최된다. 원주시에 따르면 개통 1주년인 오는 11일 오전 11시 출렁다리 시점부 데크에서 다양한 공연과 함께 케이크 절단, 박 터트리기 등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홍보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이날 출렁다리를 방문한 관광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소금산 출렁다리를 시작으로 다양한 관광 시설을 조성해 일자리를 창출은 물론 다음 세대의 먹거리까지 책임질 수 있는 관광제일도시 원주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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