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65억원 투입, 10ha숲가꾸기 사업 추진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 3일 홍천군 홍천읍 연봉리 홍천문화원에서 숲가꾸기 발대식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숲가꾸기 사업의 조기 착수를 통한 재정집행 달성 등 차질 없는 숲가꾸기 사업 추진을 결의하고 무재해 산림사업장 만들기 선서 등 안전하고 품질 높은 산림사업장 조성에 매진 할 것을 다짐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서울, 경기, 강원 영서지역 국유림에 약 16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0,428ha의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국산 목재 23,000㎥을 수집하고 연인원 약 12만 3,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018년 자원조성분야에 기여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우수 기능인영림단(5개단)과 무재해영림단(2개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