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재래시장 안전점검 순찰반 가동
원주시, 재래시장 안전점검 순찰반 가동
  • 편집국
  • 승인 2019.01.0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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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잇단 재래시장 화재로 시민들이 불안해하자 안전점검 순찰반을 가동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4일 오후 소방서와 경찰, 한전,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우선 재래시장과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공무원과 관계기관, 사회단체, 상인회 등이 참여하는 안전점검 순찰반을 즉시 가동해 점포별 화재 예방 점검과 계도에 나서기로 했다. 순찰반은 도심에 집중한 중앙시장과 시민전통시장, 자유시장을 중심으로 24시간 화재 예방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또 이·통장 회의를 열고 사회단체와 시민들이 참가하는 캠페인 등을 벌일 계획이다. 중앙시장 화재 현장에서는 7일부터 긴급 구조물 안전점검 용역을 통해 2차 피해를 예방하고 빠른 복구를 위해 폐기물 처리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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