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는 내달 28일까지 관내 시장 18개소를 대상으로 야간화재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예찰활동에서는 ▲시장별 심야·취약시간대 기동순찰 강화 ▲점포별 가스·전기 차단 등 화재 예방 지도 등을 펼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장화재는 많은 사람이 밀집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장 관계자의 자율적인 화재 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시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가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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