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환경청, 미세먼지 저감 선제적 대응
원주지방환경청, 미세먼지 저감 선제적 대응
  • 편집국
  • 승인 2019.01.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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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개 팀 21명으로 현장대응 TF팀 운영
  • 국고보조, 공기청정기 30대 지원

원주지방환경청은 미세먼지 다량 배출업소에 대한 관리강화대책의 일환으로 11월부터 ‘미세먼지 현장대응반’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미세먼지법)’이 2019년 2월 15일부터 시행을 앞두고 있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상황팀과 단속팀 등 4개팀 21명으로 구성된 ‘미세먼지 현장대응반’은 지역 내 미세먼지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상황 파악 및 전파, 지자체와의 공조체계 유지, 보고’ 등을 위해 연중 운영한다. 단속팀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과 동시에 비산먼지, 휘발성유해화학물질, 비산배출 사업장에 신속히 현장 투입,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시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취약계층 지원 사업’은 관내 14개의 녹색기업과 함께 노인복지시설, 어린이 보호시설 등에 총 30대의 공기청정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계속사업인 ‘미세먼지 발생저감 국고지원’, ‘대기오염측정소 국고지원’ 사업 또한 관련 사업비 66억원을 조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원주지방환경청 장석 환경관리과장은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관련 지자체와 공조체계 및 신속한 현장점검 등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주민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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