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난 26일부터 이틀동안 강원감영 마당에서 원주지역 대학생을 위한 축제인 ‘가우데아무스’를 개최했다.
관내 6개 대학의 문화교류를 통해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대표 문화재인 강원감영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강릉원주대 프레이즈, 상지대 돌핀스, 연세대 OMG, 한라대 마술피리 등 다양한 대학동아리의 공연이 펼쳐졌다.
최성천 원주시 관광과장은 “일회성이 아닌 정기 축제를 개최하는 감영 활성화 사업이 점차 안정화 되고 있다”며 “내년 10월 감영 2단계 복원사업이 완료되면 원도심 최고의 문화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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