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전략 광물 투자 지표 개발
6대 전략 광물 투자 지표 개발
  • 편집국
  • 승인 2019.02.0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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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자원정보서비스 통해 공개
“침체된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활력 전망”

광물자원의 해외투자 리스크를 손쉽게 살펴볼 수 있는 지표가 개발됐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유연탄 구리, 아연, 니켈 등 6대 전략 광물 투자리스크 지표인 시장전망지표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달부터 자원정보서비스(www.kores.ner) 통해 공개했다. 시장전망지표는 광물공사가 20년간 축적한 가격 추이와 투자환경 미래 가격전망 등을 데이터베이스화 한 것으로 5단계 구간으로 세분화 되어 투자리스크를 판단할 수 있다.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 세계 메이저 자원개발기업들이 광산 투자를 확대했던 2000년대 초반 전기동(구리원광의 가공형태)의 시장전망지표값이 80이상인 기회로 나타나는 등 신뢰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윤환 사장직무대행은 국내 실정에 맞는 토종 시장지표 개발을 통해 해외 전문기관에 의존하던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리스크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신뢰할 수 있는 광물전문 정보 제공을 통해 침체된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물자원공사는 2016년 광물종합지수를 시작으로 희유금속 가격예측시스템과 시장전망지표를 순차적으로 개발해 민간의 투자리스크 경감을 위한 전문정보제공에 나서고 있다. 시장전망지표는 월 1회에 한해 자원정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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