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30년 이상 노후건축물 현황
태백 32.4%
속초 22.8%
강릉 17.8%
태백 32.4%
속초 22.8%
강릉 17.8%
도내 30년 이상된 노후건축물이 가장 많은 곳은 태백시, 가장 낮은 곳은 횡성군으로 파악됐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7일 내놓은 ‘2018년 건축물 현황’에 따르면, 도내 시군별 노후건축물 비율을 보면 태백시가 32.4%로 가장 높았고 이어 속초시 22.8%, 강릉시 17.8%, 동해시 17.4%, 고성군 15.8%로 나타났다. 반면 횡성군은 4.4%로 가장 낮았다. 다음으로 인제군 7.5%, 양양군 9.1%, 원주시 9.4%로 조사됐다. 도내 ‘준공 후 30년 이상 된 건축물’은 전체 41만 48동 가운데 24.48%(10만 386동)에 달했다. 35년 넘은 건물이 26만 1548동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10년 미만 7만 5,037동, 20년~25년 미만 4만 4,817동 순이었다. 1인당 면적을 보면, 평창(142.6㎡)·횡성(135.6㎡)·양양(106.8㎡) 순으로 높은 반면 태백(68.0㎡), 춘천(70.4㎡).동해(74.4㎡) 순으로 낮았다. 원주시는 79.9㎡로 분석됐다. 도내 최고층 건축물은 39층인 춘천시 온의동 롯데캐슬 스카이클래스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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