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시내버스에서 무료 공공와이파이(Wi-Fi)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원주시는 시민 편의 제공과 통신비 절감을 위한 공공와이파이존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4월부터 시내버스 89대를 시작으로 시범운영하고 6월까지 나머지 77대에 공공와이파이존을 구축해 승객들이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스마트 폰에서 와이파이 기능을 켜고 사용 가능한 네트워크에서 ‘PublicWiFi@BUS’를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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