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4개 국립공원 일부 탐방로 통제
도내 4개 국립공원 일부 탐방로 통제
  • 편집국
  • 승인 2019.02.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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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4일~5월15일까지
예찰활동 등...산불예방 만전

국립공원공단은 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를 맞아 내달 4일부터 515일까지 치악산,설악산,오대산,태백산국립공원 등 도내 일부 탐방로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치악산은 황골삼거리~남대봉 8.5, 보문사~향로봉삼거리 1, 곧은재~부곡공원지킴터 4.1, 곧은재~곧은재공원지킴터 2.2, 부곡큰무레골~비로봉 4.1, 영원산성~주능선 1.9, 수레너머~한다리골 5.2, 구룡야영장~국립공원경계 4.58개 구간 31.5가 통제된다. 설악산은 백담사~대청봉 등 15개 구간 94.6, 오대산은 적멸보궁~비로봉~두로령 등 7개 구간 50.48, 태백산은 금천~소문수봉 등 17개 구간 46.6이다. 공단은 산불발생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다. 산불감시카메라와 탐방로 입구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상시 감시(모니터링)을 진행한다. 통제기간 해당 탐방로를 무단출입하다 적발되면 110만원, 230만원, 3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립공원별 자세한 통제탐방로 현황은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www.knps.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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