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까지 접수
원주문화재단은 오는 28일까지 ‘원주 문화큐레이터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내달부터 5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큐레이터로서의 기본 소양 구축을 위한 이론수업과 함께 원주의 주요 명소의 답사‧시연까지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강원도는 모향이다 ▲원주가 배출한 왕비들의 영과 욕 ▲역사적 족적을 남긴 원주 문사들 ▲원주 무인들과 향토수호 ▲남한강변에 자리한 폐사지 ▲햇볕에 바래고, 달빛에 물든 사연 등이며, 7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 수료자에게는 재단에서 관련사업 진행 시 전문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1972년 이후 출생한 원주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www.wcf.or.kr) 또는 오프라인(방문접수)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문화재단 문예진흥팀(☎760-983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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