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ES 2019 개최
KIMES 2019 개최
  • 함동호 기자
  • 승인 2019.02.2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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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7일 서울 코엑스
AI진단·의료로봇 등 3만 점 전시
연인원 6만 명 참석 예정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인 KIMES 2019가 오는 14일부터 나흘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KIMES 2019에는 국내 695개 제조업체를 비롯해 미국, 중국, 독일, 스위스 등 36개국에서 1,403개사가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AI 진단·로봇 수술·로봇 재활기기 등 첨단 의료기기를 비롯해 병원 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 재활기기, 의료용품 등 30,000점이 선보인다. 전시 기간 중 국내외 80개국 3,850명의 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최사인 한국인앤엑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21,000억원의 내수 상담과 58,0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상담이 이뤄질 것이라며 국산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재확인하고, 수입 대체 효과와 함께 수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KIMES 2019 주요 전시분야와 참여업체는 진찰 및 진단용기기 201개사 임상·검사용기기 60개사 방사선관련기기 94개사 수술관련기기 162개사 치료관련기기 149개사 재활의학·물리치료기 259개사 안과기기 21개사 치과관련기기 36개사 중앙공급실장비 35개사 병원설비 및 응급장비 125개사 의료정보시스템 45개사 한방기기 12개사 피부미용 및 건강관련기기 267개사 등이다. 전시장은 관람인의 편의와 전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치료 및 의료정보관(1A), 헬스케어 및 재활기기관(B/D홀과 그랜드볼룸·로비), 검사 및 진단기기관(3C) 진단 및 병원설비관(3D) 등으로 구분해 배치했다. 원주시를 비롯해 경상남도·충청북도·대구광역시·경기도 성남시 등이 공동관을, 독일·영국·중국·대만·터키·파키스탄 등이 해외국가관(Pavilion)을 운영해 특화된 의료기기.의료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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