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와 삼양식품은 지난 18일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차량 9대와 소방공무원, 자위소방대 등 40여명이 참가한 이날 소방훈련에서는 자위소방대의 역할과 초기대응능력을 점검하고, 대형화재 확대방지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형화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자위소방대의 초기 소화활동이 중요하다"며 "자위소방대가 평소 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유사시 초기대응 골든타임 확보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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