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강원인권사무소에서
국가인권위원회 강원인권사무소는 지난달 28일 인권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인권서포터즈는 지난달 서류심사를 거쳐 도내 직장인, 학생 등 11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해 웹툰, 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권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 장애, 아동 등 월별로 특화된 인권 콘텐츠를 제작․배포할 뿐만 아니라 인권 현안이나 행사에 대한 동행취재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송호섭 강원인권사무소장은 “이번 인권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도민들이 인권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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