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10회 걸쳐 진행
원주문화재단은 ‘ 한 여름밤의 꾼’ 공연이 오는 27일 오후 6시 태장동 흥양천 둔치 문화마당에서 첫 무대를 진행한다. 한 여름밤의 꿈은 자발적인 시민동아리 공연으로 67팀이 4월부터 8월까지 10회에 걸쳐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27일 열리는 첫 공연에서는 ‘우리의 멋이 살아있는 공연장’이라는 주제로 원주대금사랑회를 시작으로 치악골 춤예술단, 선화예술단, 개운동 사물동아리 등 국악과 현대무용이 펼쳐진다. 또 태권도 격파 시범 무대와 여성퓨전국악그룹의 피날레 연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wcf.or.kr)또는 시민문화팀(☎760-982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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