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빔 끊어지면서 발생
19일 오전 10시30분쯤 원주시 지정면 기업도시에 위치한 신축공사현장에서 일하던 인부 이모씨(51)등 10명이 2층 높이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이씨 6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H빔 한 개가 끊어지면서 일하던 인부들이 미끄러져 발생했다. 사고당시 1층에는 인부들이 없어 더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소방서측은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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