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백년의 숲 대관령으로 떠나는 ‘치유의 숲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산림청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숲여행 프로그램은 산불피해지역의 관광경기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모든 일정에서 지역의 숙소와 음식점 등을 이용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국립대관령치유의숲, 대관령자연휴양림, 경포습지 생태공원 등을 탐방하고 명상과 숲해설 등을 체험한다. 산림청은 오는 17일까지 25명을 모집(정원 마감시까지)한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숲여행 팸투어 위탁수행업체인 ‘여행문화학교산책’으로 하면 된다. 산림청은 6월에는 남해로 ‘사색하는 숲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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