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1분기 시·도 서비스업 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
지난 1분기 강원 지역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10일 발표한 '1분기 시도 서비스업 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을 보면 올해 1분기 강원의 서비스업 생산은 1년 전보다 0.8%줄었다.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울산(-1.8%)과 함께 유일하게 감소했다. 숙박·음식점(-7.0%), 교육(-3.4%),예술·스포츠·여가(-3.8%)에서 하락세가 뚜렷했다. 제주가 3.9%증가해 가장 높았고 이어 전남(2.0%),경기(1.9%), 충북(1.7%), 충남(1.2%)로 조사됐다. 그러나 소매판매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증가했다. 제주(10.2%), 서울(2.9%), 인천(0.6%)을 제외한 모든 시.도가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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